럭키를 위한 태교동화

 

럭키는 이제 11주!!

 

 

임신하고나서는 시간이 슝슝 더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오히려 임테기로 두줄을 확인하고 1,2차 피검사, 아기집, 심장소리를 확인하는 시기에만 하루하루 느리게 가서

속이 터질 것 같았는데 지금은 한주 한주 무난하게 잘 흘러가고있다.

 

이제 럭키도 점점 사람의 모습으로 자라나고있고~

눈, 코, 입, 귀도 발달이 되고있다하니 태교동화에 관심이 생겼다.

 

태아가 정확히 들을 수 있는 시기는 중기때라고하는데

지금 럭키가 못 듣는다고하더라도 나의 마음 평화를 위해서라도 좋을 것 같다.

 

나의 마음 평화가 곧 럭키의 마음 평화이니~

 

임신, 육아책을 보다 추천책이 있어서 검색을 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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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가지!!

단편동화가 여러개 들어가있다고하는데 꽤 유명한 책인 것 같다.

 

한 동화를 끝까지 읽어줄 필요는 없고 한페이지씩 엄마, 아빠가 번갈아가며 들려주면 좋을 것 같다.

 

감상평에는 태교동화이긴하지만 어른을 위한 동화인 거 같다는 평이 있어서 엄청 기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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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책에는 이렇게 CD도 수록되어있는데 아마 안 쓰지 않을까 싶다.

 

CD를 틀어주는 것 보다는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것이 중요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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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 훑어보니 각 동화마다 그림 제목들이 실려있다.

 

오랜만에 이런 책을 보니까 너무 귀엽고 이쁘다~

 

럭키야~ 오늘부터 엄마, 아빠가 매일 읽어줄게~

아직 동화읽어주는 게 많이 서툴지도 모르지만 지금부터라도 매일 조금씩 연습해서

나중에는 재밋게 읽어줄 수 있도록 발전할거야~~

 

각 동화의 줄거리, 감상은 따로 카테고리에 정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