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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해변 여행 - 3 (초당명가 짬뽕순두부)

강릉하면 순두부~!! 강릉오면 순두부 짬뽕은 무조건이다. 원래는 예전에 왔을 때 갔던곳을 가려고했으나 시간이 딱 점심시간이였던지라 줄이 너무 길게 서있어서 순두부가게들이 모여있는 순두부마을로 이동했다. 어딜가나 줄을 안 서져있는곳이 없었고 날이 너무 춥기도해서 최대한 이동거리 짧은 곳 중에서 깔끔해보이는 곳으로 갔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가자마자 이름 적어놓고 대기~~ 1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주말 점심시간 비하면 노멀 노멀~~ 차돌 3, 일반1, 메밀전병 추가~ 난 메밀전병을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사람은 4명이였지만 한줄만 시켰다. 반찬들 깔끔하게 잘 나온다. 다 내가 좋아하는 반찬들~ 다 맛있어서 남기지 않고 클리어~~ 짬뽕 순두부에는 백김치가 너무 잘 어울리는 거 같다. 구웃 ..

일상 2024.04.08

안목해변 여행 - 2 (순두부젤라또)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아침 겨울바다 산책~ 바람이 어마무시하게 불었다.... 그래도 콧속은 너무 시원해~~ 킁하킁하~~ 바다는 언제나 봐도 기분이 좋다. 소리도 냄새도.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 포토존에서 찰칵찰칵~ 팬션 건물 1층에 커피콩빵집이 있어서 너무 궁금해 사봤는데 훔... 맛이 밍숭맹숭.. 달지도 커피맛이 강하지도 그냥 그럭저럭.... 호두과자가 훨씬 맛있다!!! 퇴실하자마자 달려간 곳은 순두부 젤라또!! 너무 궁금했다~ 임신하고는 내내 1일 1 아이스크림을 섭취하고있는데 마침 지역 명물이 있다니 먹어줘야지~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팬션에서 정말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젤라또집. 차로 3분 거리? 내부는 이렇게 깔끔한 느낌~ 1층은 판매만 하고있고 테이블은 2층에 마련되어있다. 들어..

일상 2024.04.05

안목해변 여행 - 1 (브라보 칼국수)

럭키 낳기 전 마지막 겨울바다 여행!! 지인커플과 함께 고고고고고~~ 연휴 때 출발한거라 차 막힘이 걱정되긴했으나 남편이랑 꽁냥꽁냥 얘기하다가 싸우기도 하고 ㅋㅋㅋㅋ 간식도 먹어가며 총총총~~ 휴게소에 들렸을때는 명절보다 더 심한 바글거림에 화장실은 둘째치고 밥을 먹을 자리조차 없어서 계속 남들이 먹는 테이블 옆에 줄을 서 있어야했다 ㅜㅜ 이렇게까지 한 적은 처음인데 배가 너무 고파쒀........ 럭키 밥 먹여야지........ 10시에 집에서 출발했는데 5시에 도착한 마법~~ 휴우... 너무 힘들었다.... 3시간 거리를 이렇게 하루종일 걸려서 와야한다니.... 드디어 숙소 도차쿠!!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하고 방이 너무 깔끔해보여서 보자마자 바로 예약한 숙소. ..

일상 2024.04.03

종이여자 - 기욤 뮈소

종이 여자 프랑스 문학계를 대표하는 젊은 작가 기욤 뮈소가 선보이는 판타스틱 러브 어드벤처 『종이 여자』. 2010년에 발표되어 큰 인기를 얻었던 작품으로, 어느 베스트셀러 작가와 그의 소설 속에 나오는 여주인공이 펼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LA의 빈민가에사 나고 자란 톰 보이드는 어린 시절에 겪은 경험을 살려 집필한 소설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 하지만 사랑에 실패하면서 크게 절망하고, 좀처럼 창작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회복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소설 속 인물을 자처하는 여인 빌리가 그의 앞에 나타난다. 인쇄소의 잘못으로 파본이 된 톰의 소설 속에서 나왔다고 말하는 빌리. 톰이 펜을 놓는다면 그녀는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인데…. 저자 기욤 뮈소 출판 밝은세상 출판일 2010.12.2..

문화생활 2024.04.01

25주 4일, 입체 초음파 검사

태교여행 글 쓰느라 우리 럭키 글이 너무 늦어졌다. 매번 럭키 초음파 볼 때 마다 얼굴도 너무 궁금해서 입체 초음파 날짜만 손꼽아 기다렸다. 저번 진료 때는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직 럭키가 작아서 다음 진료 때 볼게요~" 라는 말에 터덜터덜... 그리고 대망의 그 날!! 두둥~~!! 럭키의 옆 모습 & 앞 모습~ 이 사진도 겨우 건졌다 ㅠㅠ 자꾸 손으로 얼굴 가리고 구석으로 숨는 바람에 얼굴이 너무 보이지 않아서 두번째 촬영만에 선생님이 배를 흔들고 달랜 뒤에 보여준 얼굴 ㅋㅋ 배를 흔들어대니 럭키도 불편한지 얼굴을 찡그렸다. 너무 신기방기~~ 이런 쪼만한 생명체가 내 뱃속에 있다니.. 감격스럽다~ 처음에 보자마자 날 많이 닮은 거 같다 싶었는데 또 계속 보다보니 남편의 얼굴이 많이 보이기도 하고..

임신 2024.03.28

럭키랑 태교여행 in 오키나와 - 5일째

드디어 집으로 가는 날. 오후 1시 비행기라 어디 들를새없이 체크아웃 후 바로 공항으로 고고~~ 사실 둘 다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아쉬운 마음보다는 빨리 가고싶은 마음이 더 컸다 ㅠㅠ 오키나와 공항은 규모도 작고 식당가도 푸드코트 하나뿐이라 선택지가 많지않았다. 우리가 갔을때는 푸드코트에 라멘집 하나뿐이였는데 평상시에는 어떤지 모르겠다. 매운라멘과 오니기리 추가. 별 기대하지않았는데 의외로 맛있었다. 매운맛은 전혀 느껴지지않았지만 국물은 깔끔했고 면도 호로록 호로록 잘 넘어갔다. 다만 오니기리에는 내가 싫어하는 표고버섯이 마구마구 들어가있고 차갑게 식어있는 상태여서 많이 먹지는 못했다. 내 최애 블루씰 오키나와 소금쿠키!! 공항에 가게가 오픈되어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였던지!! 안그래도 출국 전 블루씰을 한..

일상 2024.03.25

럭키랑 태교여행 in 오키나와 - 4일째 (만좌모, 야요이, 국제거리)

오키나와 4일째. 전날밤 결국 남편은 열이 심해지는 바람에 계속 찬수건 찜질을 해줘야했다... 한국 가자마자 바로 병원부터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오늘이라도 당장 빨리 집으로 가고싶은 마음만 들었다. 설상가상으로 오늘은 중부쪽으로 숙소를 옮겨야하는 날이라 늦장부리며 숙소 요양도 할 수 없는 상황.... 심란한 마음으로 체크아웃을 하고 언넝 가서 쉴 생각을 하고있는데 남편은 그래도 가는길이니 만좌모도 들리고 점심까지 해결하며 가자고한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만명이 앉을 수 있다는 코끼리 바위!! 자연재해때 빼고는 연중무휴. 운영시간은 8시-19시. 입장권은 초등학생 이상 ¥100. 1층에는 기념품샵. 2층에는 푸드코트. 우리가 일찍 간편이여서 그런지 푸드코트는 안 연 곳이 많았고 도넛..

일상 2024.03.22

럭키랑 태교여행 in 오키나와 - 3일째 (카진호 피자)

츄라우미에서 오전 시간을 실컷 보내고 배가 너무 고파졌다. 뷰도 좋고 맛도 좋다는 후기가 많은 카진호 피자로 결정!!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차는 필수!! 골목 골목 올라가야하는 길이 많고 가는 도중 간판이 두개 정도 세워져있으나 눈에 잘 띄지는 않았다. 우리는 첫 골목에서부터 헤메서 다른 골목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앞에서 마주오는 트럭 할아버지가 우릴 보자마자 웃으시면서 옆골목이라고 말씀해주셨다. 우리가 거기 가는지 어떻게 아셨지..? 아마 우리처럼 길 잘못 드는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닌 거 같다 ㅋㅋㅋ 드디어 도차쿠!! 영업시간은 11:30~19:00. 화,수는 휴무!! 카드 결제X. 무조건 현금 가능!! 우리는 월요일이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던지 하루만 미뤘으면 못 올 뻔.... 가자마자..

일상 2024.03.15

럭키랑 태교여행 in 오키나와 - 3일째 (츄라우미 수족관)

3일째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오키나와 여행 중 제일 기대하던 츄라우미 수족관 가는 날~~ 나의 기분에 맞춰 날씨도 화창하니 너무 좋았다. 우리는 조식 신청을 따로 안했기때문에 호텔 바로 앞 스벅에서 간단히 아침 해결을 하고 출발하기로~ 빨로 빨로 뮈이~~~ 날씨가 좋아서 그랬을까? 정말 간단한 이 아침 식사 하나에도 행복했고 커피 한잔이 꿀맛이였다. 창가쪽에 앉아서 햇빛 쐬고 있으니 잠시 츄라우미고 뭐고 여유를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보통 8시~18:30분까지로 운영을 하지만 때에 따라 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확인은 필수!! 우리는 한국에서 미리 클룩으로 예매를 해놓고 가서 원화 37,800원에 결제를 했다. 츄라우미 수족관의 하이라이트는 "오키짱 돌..

일상 2024.03.13

럭키랑 태교여행 in 오키나와 - 2일째 (아메리칸 빌리지, 레드랍스터)

슬슬 배가 고파 미리 검색해둔 레드랍스터로 향했다. 하와이에도 체인점이 있다는 말에 믿고 먹어보자 생각으로 Go Go!!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바다 쪽 방향으로 간판도 크게 위치하고있어 찾기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간판만 봐도 왜케 먹음직스러운 느낌이지 ㅋㅋㅋㅋ 내부는 반대쪽 방면으로 테이블이 더 많았고 사람들도 많았다. 아무래도 예약자 우선 구역인 듯. 우리는 예약을 미리 안해서 15분 정도 대기하고 자리를 안내 받았다. 저렇게 테이블도 비어있고 예약석도 아닌데 왜 안내 안해주냐며 혼자 꿍얼꿍얼 ㅋㅋ 배가 고파서 너무 예민한 상태.. 메뉴 검색도 이거저거 해보고 갔지만 고르기가 너무 어려워서 BEST라고하는 추천메뉴로 무작정 시켰다. 럭키야 너도 배고프디~? 쓰담쓰담~~ 나온 메뉴..

일상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