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럭키랑 태교여행 in 오키나와 - 2일째 (아메리칸 빌리지, 레드랍스터)

@찡코네 2024. 3. 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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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배가 고파 미리 검색해둔 레드랍스터로 향했다.

하와이에도 체인점이 있다는 말에 믿고 먹어보자 생각으로 Go Go!!

 

 

 

 

바다 쪽 방향으로 간판도 크게 위치하고있어 찾기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간판만 봐도 왜케 먹음직스러운 느낌이지 ㅋㅋㅋㅋ

 

 

 

내부는 반대쪽 방면으로 테이블이 더 많았고 사람들도 많았다.

 

아무래도 예약자 우선 구역인 듯.

 

우리는 예약을 미리 안해서 15분 정도 대기하고 자리를 안내 받았다.

저렇게 테이블도 비어있고 예약석도 아닌데 왜 안내 안해주냐며 혼자 꿍얼꿍얼 ㅋㅋ

배가 고파서 너무 예민한 상태..

 

 

메뉴 검색도 이거저거 해보고 갔지만 고르기가 너무 어려워서

BEST라고하는 추천메뉴로 무작정 시켰다.

 

 

 

럭키야 너도 배고프디~?

쓰담쓰담~~

 

 

 

나온 메뉴는 스테이크와 구운 랍스타, 튀김, 감바스.

 

여기 해산물 메뉴들도 많아서 마음 같아선 먹고싶었지만

럭키땜시 위험할 수 있으니까 자제...

 

옆 테이블 해산물 구경하며 먹었다 ㅋㅋ

 

양이 적진 않을까해서 모자라면 파스타라도 더 시켜먹어야지 생각했는데

우리 둘한테는 딱 맞는 양이였다.

 

스테이크도 너무 부드러웠고

사실 구운 랍스타보다는 쪄서 나온 게가 더 맛있었다.

 

구운 랍스타에는 양념이 좀 가미되어있어서 느끼하기도 했고.

 

나는 랍스타보다는 게 체질인가벼~~

 

가격은 ¥11,528.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밥 먹고나오니 빌리지 거리가 빤짝빤짝 너무 이쁘게 빛났다.

분위기에 젖어 산책 한번 더 하고싶구만~~

 

 

이런 거리 팝에서 밖을 배경으로 맥주 한잔해도 너무 좋을 거 같다.

 

 

거리 중간중간에는 이런 포토존들도 있어서 재밋게 촬영도 가능!!

 

바닷가쪽 건물에 블루씰이 또 하나 있다고해서 Go Go!!

낮에 못 먹었던 블루씰 꼭 먹어야지!!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한참이지만 이 건물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꾸며놨다.

더운 날씨의 크리스마스 분위기 ㅋㅋ

빤짝이니 이쁘네~

 

 

크리스마스 랜드로 놀러오세요오~~

잠시 블루씰은 잊고 사진 삼매경 ㅋㅋ

 

재미지고만~~

 

정신차리고 블루씰 발견!!

 

 

내 사랑 블루씰

오키나와 소금쿠키 주세효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

고소한 그 맛.

또 먹고싶다.....

 

여기는 밖에 테라스로 나가서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다.

빤짝빤짝 분위기에 바다를 바라보며~~

분위기가 너무 좋네윰~~

 

 

 

남편이 자꾸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어보라고 사진 찍는다하는데 ㅋㅋㅋㅋㅋ

뭔말인지 몰라 이렇게? 이렇게? 이러니

답답해서 시범 보여주려는 남편 ㅋㅋㅋㅋ

 

모자까지 옆으로 돌아가고 ㅋㅋㅋㅋㅋ 왜 저럴 ㅋㅋㅋㅋ

 

남편덕에 너무 웃어서 눈물이 다 나네윰 ㅋㅋㅋㅋ

 

이렇게 아메리칸 빌리지 투어는 끝!!!

 

몸도 안 좋은데 놀아주느라 고생했어요 남편~~

 

이제 숙소 들가서 쉽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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