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천호점)

 

 

2년만에 가는 아웃백.

신혼여행 떠나기전에 점심 먹은 게 마지막이였네. 또르르..... ㅜㅜ

그때도 천호 아웃백이였는데~

 

이번에는 원래 여자 셋이 볼 예정이었으나,

임신을 하고나니 요즘 남편이 어디든 픽업을 해주시는 바람에

여자 셋 모임에 남편도 끼게 되었다.

 

앞으로 나는 이 모임에 제외시켜달라는 남편 ㅋㅋㅋㅋ

그래도 음식은 맛나게 먹었지?

 

3시전에는 주문해야 런치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하길래

2시반으로 미리 예약을 해놓았었다.

 

3명이였다가 도착해서 4명이라고 하니 인원수 갑자기 바뀌게 될 때는 네이버 예약 밑에 메모 첨부를 해달라고 한다.

오케케~ 알겠습니다~~

 

항상 우리는 가면 시키는 메뉴가 정해져있는 거 같다 ㅋㅋ

 

투움바 파스타는 필수고....

베이비립도 필수....

그래도 아웃백 갔으니 스테이크는 썰어줘야지....

 

012

 

사진 보니 또 먹고싶다....

군침도네윰....

 

아웃백은 역시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

 

 

 

내가 좋아하는 오렌지 에이드도 한잔~

 

후식으로 커피를 마시지 못한 게 아쉬웠다. 디카페인이 없다고해서 혼자 빵만 쳐묵쳐묵.

 

아웃백 빵도 질리지가 않아~ 후식으로 두개나 더 먹어놓곤 두개를 또 받아왔다.

 

다음달에 내 생일에 한번 더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