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나들이 중 들렸던 찻집.
나는 처음 본 브랜드이지만 싱가폴에서는 엄청 유명한 브랜드라고 한다.
유명하다는 얘기 듣기도전에 보여지는것만 봐도 "우왕~" 소리가 나왔다.
여기도 역시나 크리스마스 분위기 흠뻑~~~
조명이 좋으니까 트리도 빤짝빤짝 너무 이쁘구나~~
뒤에 있는 통들이 모두 차가 담긴 통~
정말 여러 종류의 차들이 즐비하게 있었고
샘플용으로 모두 향을 맡아볼 수 있었다.
차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향긋한 분위기에 취해 좋았던 시간~
차만 있는 줄 알았는데 오밀조밀한 간식들도 판다.
마카롱 너무 맛있게 생겼는데~~
여기서 차를 테이크아웃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테이크아웃하면 저 컵에 담아준다는데 너무 귀엽고 이뻐서
사촌언니는 컵이 탐난다며 한잔 테이크아웃 했다.
한잔 시키니 요로케 담겨져서 나오는 TEA.
컵도 커서 양도 진짜 많고 슈가스틱도 따로 챙겨주신다.
차 마시다가 슈가스틱 넣고 휘휘 저으면 달달해지는 마법~~
뚜껑 열자마자 주변에 차 향이 확 번진다. 너무 좋아~
아쉬운건 저 컵이 종이라 오래 보관하며 쓰진 못한다는 점.
텀블러로 저렇게 나오믄 너무 좋겠다!!
사촌언니가 선물해준 차.
"이터널 썸머 티"
히비스커스 차를 원래 좋아했는데 어떻게 딱 마침 히비스커스 차로 골라서 선물해주었다.
집에 와서 마셔보니 상콤한 맛에 향긋한 향이 몸을 진정시켜주었다.
내가 마셔도 너무 좋지만 차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이 브랜드 티를 선물해주어도 너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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